외교부, ‘재외동포를 만나다’ 시리즈 강연 개최

시즌1 ‘카메라에 담긴 해외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 주제로 6월 19일과 7월 3일 강연

2019-06-11     이현수 기자

외교부는 740만 재외동포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재외동포를 만나다-브라운백 세미나’를 시리즈로 개최한다.

첫 번째 시리즈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카메라에 담긴 해외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에 대한 두 차례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6월 19일 열리는 1차 강연은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를 돌며 독립운동가 후손의 모습을 기록한 김동우 사진작가가 연사로 나서 ‘사진에 담긴 해외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을 주제로 강의한다.

7월 3일 열리는 2차 강연은 독립운동사를 소재로 한 ‘역사의 빛 청년’ 10부작을 연출한 허성호 한국교육방송(EBS) 프로듀서가 ‘영상에 담긴 해외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을 주제로 강연한다.  

두 차례의 강연 모두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외교부 청사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회별 50명 선착순으로 온라인 사전접수를 받는다. (1차 강연(6.19) 참가 접수 : http://naver.me/FsPy7tPc / 2차 강연(7.3) 참가 접수 : http://naver.me/FxjSrxaU)

강연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재외동포과(02-2001-75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