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한인회, 스승의 날 한국 파견 교원 초청 격려

김채수 한인회장, 국립국제교육원·세종학당재단·한국유네스코 파견 교원과 간담회

2019-05-16     이현수 기자

아프리카 보츠와나 한인회 김채수 회장은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에서 보츠와나로 파견된 한국인 교원들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격려하는 모임을 가졌다.

가보로니 지역 한 레스토랑에서 가진 이 모임에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 그리고 낙후지역 교육 지원을 위해 한국 유네스코에서 파견된 한국인 교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채수 회장은 “지금 여러분들이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사회사업에 동참해 인정을 받는다면 보츠와나 정부가 더 많은 한국 교원을 요구할 것이고, 그것이 바로 한국 정부가 고민하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본인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 교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