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한인회, 설날 잔치 열고 정기총회도 함께

함께 모여 설 음식 나누며 향수 달래고 황금 돼지해 덕담도 나눠

2019-02-08     서정필 기자

 


아프리카 보츠와나 한인회(회장 김채수)는 2월 2일 저녁 아리랑스테이호텔에서 ‘보츠와나 교민 설날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인회장 격려사 ▲교민 자녀들 세배 ▲저녁식사 ▲장기자랑 ▲선물 증정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동포들은 한인회가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누고 덕담도 건네며 오랜만에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설날 잔치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김채수 한인회장과 김종암 목사의 기념사와 회계보고(박민수 총무)와 업무보고(김채수 회장) 순서 등을 진행했으며, 차기 회장 선출순서에서는 김채수 회장에게 2년 더 회장직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한인회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보츠와나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