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몽고메리한인회 신년하례식 개최

박민성 한인회장, 올해도 몽고메리한인사회 위해 성심껏 봉사하겠다고 약속

2019-02-04     서승건 재외기자

 


미국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한인회(회장 박민성) 2019년 신년하례식이 1월 27일 몽고메리 소재 어반 유니버시티 몽고메리 굿윈 홀에서 개최됐다.
 

 

 


박민성 몽고메리한인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우선 지난 한 해 함께 고생한 한인회 임원진과 후원 업체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올해도 몽고메리 한인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으로 탐 파커 앨라배마 주 대법원 원장판사와 최병일 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몽고메리한인회 서경재 목사, 윤옥화 부회장, 송관일 이사, 황인록 사무총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후 펼쳐진 2부 문화 행사에는 한국의 음악극단 콩나물의 콩쥐팥쥐 공연과 정 태권도장의 시범공연,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붕 전 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천선기 전 몽고메리한인회장. 정옥례 남부앨라배마한인회장, 최동열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법인장, 애드워드 패터슨 앨라배마 주 변호사협회 이사, 잰 스위맨 경제개발부 매니저, 광고회사를 운영하는 마이크 갈빈 대표 등이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