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한상회, 한글학교 학생들 초청해 설 행사

학생들의 정성스러운 세배에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 번져

2019-02-04     서정필 기자

 


쿠웨이트한상회(회장 정성희)는 2월 2일, 한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쿠웨이트한글학교(교장 김숙자) 학생들을 사하라리조트 니켈슨 홀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 시작과 함께 연단에 오른 홍영기 주쿠웨이트대사는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한국 전통 풍속과 효도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세배 순서에서는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께 정성을 다해 세배를 드렸으며 세뱃돈을 전하는 어른들의 얼굴엔 미소가 번져 쿠웨이트 한인사회의 넉넉함을 엿볼 수 있었다.

 

 

 

 

 


공식 행사 후에 초청된 학생들과 한상회 회원들은 명절이면 빠지지 않는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와 함께 어린이 골프까지 함께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