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인회 화남연합회 이민재 신임 회장 추대

현 광저우 한국인상공회 회장, “중국에서 화남연합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

2019-01-16     서정필 기자


중국 한국인회 화남연합회는 1월 14일 동관 미션힐 중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이민재 광저우 한국인상공회 회장을 추대했다.

새롭게 화남연합회를 이끌게 된 이민재 회장은 “화남연합회의 전반적인 운영방안 개선 및 활성화와 중국에서 화남연합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정수 전 심천한인상공회장(전 화남연합회장), 홍성욱 광저우총영사관 총영사, 허남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

중국한국인회 산하 6개 연합회 중 하나인 화남연합회는 화남지역 한인상공회 조직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으며 주로 광저우, 심천, 동관, 혜주 등 4개 한인상공회에 속한 회원들이 지역의 단합과 한인들의 권익과 우의를 나누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