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남부 각 지역 한인회, 송년의 밤 행사 잇달아 개최

1월 5일부터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시작으로 신년하례식도 이어져

2019-01-04     서승건 재외기자

연말 연시를 맞아 미국 동남부 지역한인회들이 송년의 밤 행사를 잇달아 열었다.  

지난 12월 15일 사우스알라바마한인회(회장 임보숙)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16일에는 어거스타한인회(회장 임용섭)가, 그리고 29일과 30일에는 차타누가한인회(회장 조시태)와 내쉬빌한인회(회장 최형철)이 차례로 한 해를 정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강식 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은 각 지역 송년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모범적인 한인회 활동을 통해 지역 한인회 발전에 수고한 회장단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라며 “2019년 ‘아름다운 봉사, 실천하는 연합회’라는 슬로건 아래 각 지역 한인회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와 각 지역 한인회는 2019년 새해를 맞는 신년하례식도 개최할 예정인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5 동남부한인회연합회
▲1.12 테네시주 낙스빌한인회, 테네시주 클락스빌한인회
▲1.19 앨라바마주 북부알라바마한인회
▲1.27 멤피스 한인회,  앨라바마주 몽고메리 한인회, 앨라바마주 몽고메리한인회
▲2.16 테네시주 마틴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