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한인회 신임 회장에 염윤화 씨

12월 15일 총회서 경선 거쳐 14대 회장 선출…감사에는 황규환 씨

2018-12-17     서정필 기자


아프리카 탄자니아 한인회(회장 이해명)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15일 오후 더블트리호텔 6층 페니슐라 홀에서 열렸다.

총회는 ▲2018년 사업 및 회계 결과 보고 ▲14대 탄자니아 한인회장 맟 감사 선출 ▲ 기타 안건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선으로 치러진 선거 결과 탄자니아한인회 14대 회장에는 염윤화 씨가 선출됐으며 감사는 황규환 씨가 맡게 됐다.

이해명 한인회장은 이임 인사를 통해 “여러분들을 지난 4년간 섬길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라며 “새롭게 한인회를 이끌어갈 염윤화 회장님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총회 후에는 저녁식사와 송년음악회가 이어졌다. 탄자니아 교민들은 모처럼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기며 2018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