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국민운동 몽골총연합 출범, 중앙회장에 이연상 씨

10월 울란바타르 발대식 개최, 내년 5월 10개국 아시아총연합 발대식 계획

2018-10-15     서정필 기자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상임대표 원덕호)은 10월 9일 몽골 울란바타르 선진그랜드호텔에서 ‘부패방지국민운동몽골총연합’ 발대식과 이연상 몽골전국중앙회장 취임식을 함께 열었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에서 부패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반부패 운동을 전국 및 해외로 확산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회원수는 약 1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원덕호 단체 상임대표와 조정식 전국중앙회장을 비롯해 청렴지도자 120여 명이 몽골을 찾았으며 정재남 주몽골대사와 바산자브 강볼드 전 주한몽골대사. 프릅더르지 몽골 국회의원과 몽골 경찰청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어 이튿날인 10일 발대식 참석자들은 정재남 대사의 초청으로 주몽골대사관을 찾아 ‘한-몽 관계의 과거 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의 정 대사의 특별강연과 환송만찬도 함께 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몽골에 이어 오는 25일 필리핀에서 두번째 발대식을 열 예정이며 향후 2019년 4월까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10개국에 해외 총연합을 만들고 5월에는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부패방지국민운동아시아 총연합’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