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제13회 한민족 문화제’ 9월 15~16일 열린다

상해한국상회, 한국8도 문화관광 홍보-씨름대회-전통예술 공연-먹거리 장터 등 펼칠 예정

2018-08-02     정소영 기자

중국 상해 한국상회(한국인회)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제 13회 한민족 문화제 행사’를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민족 문화제’는 상해교민들의 친목과 협력을 증진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상해 한민족 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통해 한-중 간의 상호협력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문화제 주요 행사는 한국8도 문화관광 종합 홍보전, 상해 천하장사 씨름대회, 한국음식의 현지인 외국인 체험전, 대형 브랜드와 함께하는 기업 바자회, 예술공연단 특별초청 , 교민참여 대형무대 공연 및 경연대회, 교민 및 조선족 단체 먹거리 장터와 바자회, 임정 100주년 기념 학생참여 경연대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