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영사국장에 이준규 전주중대사관 총영사

2004-08-24     김제완

외교부는 지난 8월초 재외국민 영사국장에 이준규 주중대사관 총영사를, 재외국민심의관에 백성택씨를 임명했다. 김욱 전국장은 시카고 총영사로 오갑렬심의관은 심양총영사로 임명됐다. 재외국민영사국 내에 재외국민 이주과장에는 허진씨가 임명됐으며, 한달전 전과장은 말레이지아 대사관으로 전출됐다. 

이준규 신임 영사국장은 54년 대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했다. 통상1과장과 주일참사관, 장관보좌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등을 거친 아시아통이다.

외교부는 또 해외공관 총영사로 ▲주뉴욕 문봉주 전주뉴질랜드대사 ▲주오사카 정화태 전주라오스대사 ▲주홍콩 조환복 전주중국공사 ▲주밴쿠버 최충주 주벨기에구주연합공사 ▲주프랑크푸르트 김종해 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 ▲주상파울루 권영욱 여권관리심의관을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