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 신년하례식 개최

새해 인사 나누며 해외지역회의와 G20 정상회의 등 일정 공유

2018-01-18     서경철 재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미서부협의회(회장 이학락) 신년하례식이 1월 16일 저녁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론빌딩 소재 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학락 회장은 새해 인사 후 올해 해외지역회의는 예년보다 빠른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예정임을 알리고 가능한 한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상철 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 영사는 2018년 무술년 한 해 모든 자문위원들의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한다는 덕담을 건냈다.

행사보고 순서에서는 ▲ 아르헨티나-브라질 협의회 공동회의 개최 검토, ▲ 신문광고, 포스터와 기념품 제 등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전략 마련, 등 주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통일골든벨, 통일강연회 등 협의회의 연례행사들과 인근 회원국 자문위원들의 아르헨티나 방문, 4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맞춘 행사 기획 등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도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마지막 순서로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순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