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뉴욕·로스앤젤레스 등 10개 지역 신임공관장 임명
미국 6곳과 일본 2곳, 토론토와 밀라노도 포함…다른 50곳도 순차적으로 발표 예정
2017-12-11 서정필 기자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12월 8일 미국,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일부 지역 재외공관장(총영사) 10명을 새로 임명했다.
미국지역에서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애틀랜타 등 6곳에 신임 총영사가 임명됐고 일본 니가타와 후쿠오카, 캐나타 토론토, 이탈리아 밀라노도 새 공관장을 맞았다.
외교부는 다른 지역 신임 재외공관장 50여 명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재외공관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신임 재외공관장 (12.8 임명, 총 10명)
[미국]
▲ 뉴욕총영사 박효성 전 루마니아 대사
▲ 로스앤젤레스총영사 김완중 전 재외동포영사국장
▲ 보스턴총영사 김용현 전 평화외교기획단장
▲ 샌프란시스코총영사 박준용 전 중국공사
▲ 시애틀총영사 이형종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
▲ 애틀랜타총영사 김영준 국제경제국장
[일본]
▲ 니가타총영사 정미애 성공회대 연구교수
▲ 후쿠오카총영사 손종식 일본공사
[캐나다]
▲ 토론토총영사 정태인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
[이탈리아]
▲ 밀라노총영사 유혜란 국립외교원 기획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