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한상 김효관 알-하나 대표 국민포장 수상 축하연

쿠웨이트한상회, 송년회 겸해 축하 모임…유연철 대사 등 80여 명 참석 올해 마무리

2017-12-08     서정필 기자


쿠웨이트한상회(회장 정성희)는 12월 7일 쿠웨이트 사하라 리조트에서  김효관 알 하나 유나이티드 대표의 국가 유공 국민포장 수여 축하연을 단체 회원들과 유연철 주쿠웨이트대사 등 공관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유연철 대사는 축사를 통해 “40여 년 간 쿠웨이트 건설 분야에 투신해 중견 건설 업체로 발전시켰고 한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올해만 20여 명의 한국인 직원을 새롭게 채용한 김 대표는 최근에도 지난 달 발생한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쾌척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쿠웨이트 현지 홍보를 위해 다수의 현수막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고 그동안 쿠웨이트 한인사회에 대한 김효관 대표의 봉사와 공헌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제11회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훈‧포장을 받은 92명의 재외동포 유공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김 대표의 수상을 축하하는 한편,  쿠웨이트 한상회의 2017년을 결산하고 힘차게 2018년 새해를 열자는 취지로 준비됐으며 주최 측은 곧 돌아올 성탄절을 미리 축하하는 의미로 참석자 모두에게 포인세티아 화분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