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중소기업들 키르기스스탄 시장 노크

논산시 해외시장개척단 ‘제25회 비쉬케크 국제 유니버설 전시회’ 참가

2017-11-10     키르기즈한인일보


충청남도 논산시 해외시장개척단(단장 김영민) 소속 (주)세계에프엘. 휴먼테크등 7개업체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쉬케크 고점굴 실내경기장 에서 11월 9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5회 ‘비쉬케크 국제 유니버설 전시회’에 참가했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비쉬케크 시청과 키르기스스탄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1993년 1회 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논산시는 관내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앞서 미얀마, 캄보디아 등에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동남아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한 경험이 있다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장경환 사무국장은 "중앙아시아 진출을 원하는 관내기업들에게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더 알차고 더 정확한 시장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