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신임 강인희 회장 당선

세계한인회장대회 중 열린 총회서···향후 2년간 재외동포재단 운영위원 활동

2017-09-29     서정필 기자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으로 강인희 전 카자흐스탄한인회장이 당선됐다. 

9월 28일 제18회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지하 1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던 강인희 전 카자흐스탄한인회장이 단독 입후보해서 지역 회장단 다수의 찬성을 받아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강 회장의 임기는 당선과 동시에 시작됐으며 2019년 세계한인회장 대회 중에 열릴 예정인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다음 총회까지다. 강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를 대표해 재외동포재단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