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함부르크분회 18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김남훈, 김숙형 위원 등 8명…한반도 통일 위한 고민과 실천 다짐

2017-09-07     김복녀 재외기자


함부르크총영사관(총영사 장시정)은 9월 6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함부르크에 거주하는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민주평통 함부르크분회 18기 자문위원은 김남훈, 김숙형, 박현숙, 이석헌, 이영기, 장현두, 홍다니엘, 홍숙희 위원 등 모두 8명이다.
 

장시정 총영사는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비록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이곳에서 통일에 대해 항상 고민하면서 조그만 실천을 하는 것이 한반도 통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 상황에 맞게 통일을 위한 동포들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갖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위촉식 후엔 오찬이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장 총영사와 신임 자문위원들은 최근 북한 핵실험 등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논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