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후쿠오카지회 제8대 정영진 회장 취임

김현태 전 회장은 월드옥타 본부 대외협력위원장 맡아

2017-06-19     서정필 기자


김현태 전임 회장에 이어 2년 동안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월드옥타) 후쿠오카지회를 이끌어갈 8대 회장으로 정영진 회장이 취임했다.

월드옥타 후쿠오카지회는 6월 15일 일본 구마모토 현 야마나미 골프&호텔리조트에서 총회를 열고 제7대 김현태 회장 이임식과 제8대 정영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현태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돌아보면 2년이라는 세월이 참 빨리 지나갔다. 이제 정기월례회가 자리잡고 이 지역 차세대 한인 무역인들도 모이기 시작하고, 방콕지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맺는 등 대외 네트워크 구축 노력도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쁜 마음으로 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현태 전 회장은 “더 많은 차세대 한인무역인들이 비즈니스기회를 옥타에서 찾게 하는 더 좋은 방법이 되기를 기원하고 월드옥타 본부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일하는 동안에도 후쿠오카지회발전을 위한 행보는 물론 계속될 것”이라고 이임사를 남겼다.

신임 정영진 월드옥타 후쿠오카지회장은 후쿠오카에서 가까운 구마모토현 아소에서 '야마나미 골프&호텔리조트'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월드옥타 제6통상위원회에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