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新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 -고양시

5/5~5/6 ‘이린이를 위한 페스티벌’ 고양시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려

2017-05-09     서정필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안상용)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6일까지 ‘新(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박물관 최초 열기구 비행으로 시작된 이번 페스티벌은 무료입장 이벤트 및 예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교육·공연·체험 프로그램들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색 열기구 체험 사진이 가능한 '어드벤처 존', 신바람 나는 공연이 펼쳐지는 ‘신바람 스테이지 존’, 80일간의 GO고 여행! 참여 박물관을 미리 만나보는 ‘바람난 뮤지엄 존’, 푸른 잔디밭 쉼터와 먹거리로 오감이 즐거운 ‘신바람 피크닉 존’ 등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미리 만나는 ‘80일간의 GO고 여행! 이벤트 존’에서는 공식 앱(APP) 설치 후 ‘고고’와 ‘숲 속 친구들’ 캐릭터들을 찾는 AR(증강현실)게임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다양한 선물 이벤트로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6월7일 고양어린이박물관 첫 돌을 기념해 ‘80일간의 GO고(가자!고양시로) 여행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프로젝트는 고양시 관내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협치를 통해 위치기반 서비스인 공식 APP을 기반으로 입장료 최대 50% 할인, 무료체험 프로그램 제공, 80일간의 고고여행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고 고양시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