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정당별 ‘재외동포·이주민 정책 토론회’ 개최

재외동포신문 주최,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프레스센터에서, 각 정당 정책 점검

2017-04-19     서정필 기자

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정당별 재외동포·이주민 정책 토론회’가 4월 21일 금요일 오후 2시15분부터 5시15분까지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국민의당 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해 자당의 재외동포·이주민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개회식, 정책발표, 정책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재외동포포럼 조롱제 이사장 사회로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의 개회사와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서 각 정당별 재외동포·이주민 정책 담당자인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재외국민위원장, 양창영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장, 국민의당 조규형 전 재외동포재단 전 이사장이 정당별 정책 포지셔닝을 발표하고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한 토론이 계속된다.

토론자로는 곽재석(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김웅기(홍익대),박찬석(공주교대),김종헌(동북아평화연대), 박재수(배재대), 김판준(길림사범대), 김성우(한중커뮤니티리더스포럼), 박우(한성대), 박옥선(중국동포여성CEO),김승력(안산고려인센터너머) 등 1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