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 총영사관, 법률준수 및 신변안전 유의당부

외국인의 위법행위 단속 강화하는 중국, 안전정보 수시 확인 당부

2017-01-18     김민혜 기자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라종수)는 최근 주선양 총영사관 사건사고과에서 발표한 공지문을 전하며 교민들이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총영사관 측은 “중국 당국은 최근 외국인의 비자목적 외 활동(외국인의 중국인 대상 불법 종교 활동 등 포함), 음주운전 등 주재국 법률위반에 대해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하며  “동북3성에 체류 또는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은 현지 규정 및 현지인의 관습에 어긋나는 행동을 자제하고, 주재국 법률을 준수하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영사콜센터의 맞춤형 로밍문자 등 외교부 및 재외공관이 안내하는 안전정보를 확인하라고 조언하며,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선양총영사관(024-2385-3388)으로 즉시 연락하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