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북경지회, 'GBC 수출 사업 설명회’ 개최

북경지회 회원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

2016-12-22     이나연 재외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W-OKTA) 북경지회는 12월18일 오후2시, 베이징의 자하문 한식당에서 ‘GBC 수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북경지회 발전과 지회 회원의 이익창출을 위해 마련한 이 설명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KTA) 의 차봉규 수석부회장, 이광석 부회장, 진혁 GBC센터장, 남장현 GBC센터 차장과 세계한인무역협회 북경지회의 이석찬 회장, 김길송 고문, 부회장들과 회원들, 차세대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남장현 GBC 차장이 GBC의 기능과 수출맺기친구 사업에 대하여 설명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일산 킨텍스 오피스동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WORLD-OKTA GBC)를 개소했다. 협회가 운영하는 모든 사업부문을 한곳에 모아 사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전 세계 협회 회원과 국내중소기업의 관계를 이어주며 상시 수출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한 것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협회 회원들이 한국 출장시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다.

수출맺기친구 사업은 수출기업 발굴 및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수출 지원수요 및 역량에 따라 맞춤형 수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국 14개 테크노파크(R&D기술을 중소기업에게 이전하여 상품 개발을 시키는 기관)에서 각 관할 TP에서 참여기업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엄선한 중소기업 500개 기업들과 협회 회원들을 매칭시켜 수출친구를 맺어주는 시스템이다. 회원사들에게는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할 기회를 주고, 한국의 중소기업에게는 해외시장진출의 친구기업을 만들게 된다.

이석찬 지회장은 “북경지회의 발전과 회원들이 받는 혜택의 질을 높이고 향상시키는 것에 힘쓸것이며, 이번 GBC 수출 사업 설명회를 통해 북경지회 회원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혁 센터장은 ‘이번 GBC 수출 사업 설명회를 통해 본부와 네트워크 강화 및 각 지회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북경지회가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OKTA전용복지몰'에 관해 곽기찬 사무국장이 참석한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OKTA전용복지몰은 중국내 협회 회원의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위한 플랫폼이며 회원제 폐쇄형이다. 또 기타 쇼핑몰보다 더울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수 있는, 회원만 누릴수 있는 플랫폼이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지회 회장단은 12월15일 길림성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2016 월드옥타 중국지역 확대 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중국지역  지회간 네트워크 구축안을 협의하고, 중국 24개 지회의 성과 및 연간 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테크노파크와 진행중인 수출친구맺기사업에 중국 전 지회의 회원의 참여 및 회원의 사업을 활용한 중소기업 아이템 발굴과 중국 시장에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16일 오전에는 진혁 GBC 센터장과 남장현 차장은  연길지회 회원, 차세대 간담회 및 회원사를 방문했으며,  연길지회는 16일 오후, 10주년 기념행사 및 지회장 이취임식도 진행했다.

연길지회에서 시작된 GBC는 19일에 상해지회, 20일에 이우지회, 21일에 광저우지회에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22일에는 심천지회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