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간호협회, 한방의 날 워크샵

사랑의 열매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후원, 파독근로자 보건의료 지원사업

2016-10-07     나복찬 재외기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파독근로자 보건의료지원 사업을 현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윤행자)는 지난 10월1일 ‘한방 진료의 날과 워크숍’을 중부독일 에센에 소재한 한인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중부한독간호협회 그리고 파세연이 조력단체로 함께 한 이날 한방진료와 워크숍에서 김남옥, 김재승 중의사가 초빙되어 상담과 진료를 맡았다.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크를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 온 35명의 파독근로자들은 지병 등을 상담하고 부황이나 침으로 시술받는 모습들을 보였으며 시술 후 대다수가 큰 만족감을 보였다.

주최 측 관계자는 한국에서 후원받은 당을 체크하는 기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배부하고 집에서도 손쉬운 건강 체크를 하기를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