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오타와 한인회, 상록회 어른들과 경로 산행

2016-09-30     신지연 재외기자


오타와 한인회(회장 황기성)는 9월27일 오전 10시 오타와 상록회(회장 석호천) 어른들을 모시고 헐에 위치한 가티노 공원을 산책하고 야외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친목도모 시간을 가졌다.


한인회는 ‘상록회’ 라고 큼직하게 쓴 안내표지를 산 중요한 부분에 세워 길찾기를 안내했으며, 몸풀기 준비운동을 한 후 산행을 시작했다.


단풍이 물들기 이른 때이지만 깊은 숲과 오타와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한인회가 정성껏 준비한 건강식 도시락과 따끈한 국으로 점심을 나누고 한국산 커피 및 차를 마셨다.


오타와한인회는 기념 타월과 주소록을 나눠주고, 황기성 한인회장의 마무리 인사와 상록회를 대표해 엄경자 상록회원의 감사 인사를 끝으로 기념촬영을 함으로써 ‘2016 오타와 상록회 산행’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