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인회, 2016 한인한마당 테니스 대회 개최

9월10일 결승전 열려…9월17일 한인한마당 시상식 진행

2016-09-06     유선종 기자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노종현)는 지난해에 이어 9월3일 ‘2016 한인한마당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챌린저부와 마스터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많은 참가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테니스 코트장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노종현 한인회장과 곽명재 민주평통 지회장, 윤덕창 한인회 부회장, 추광호 부회장, 최남숙 민주평통 여성위원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독려했다.


이날 진행된 예선전에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골프용품과 와인, 향토골 식사 바우처, 테니스 라켓 및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경기의 재미를 더했다.

노종현 한인회장은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셔서 성황리에 테니스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싱가포르 한인 사회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10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되며, 이번 대회 시상은 9월17일 한인한마당 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