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 옥타 -천안시, 경제협력 업무협약

천안시 4천 기업과 아프리카의 수출입 통로 역할 기대

2016-07-26     유선종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케이프타운 지회(지회장 조창원)는 지난 7월23일 케이프타운 옥타 사무실에서 천안시(시장 구본영)와 경제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조창원 지회장은 “이번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54개국에 대한민국 천안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천안 시에 위치한 4,000 여개의 기업체가 아프리카와 수출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천안시가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