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SF한인회 방문

"교민사회 발전, 한미 관계 개선에 적극 협조 하겠다"

2016-05-04     유선종 기자

신재현 신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지난 2일 오후 3시경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를 방문했다.

한인회를 방문한 신 총영사는 “미국 서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에 오게 되어 기쁘고, 서부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김 한인회장은 신 총영사와의 간담회에서 한인회의 연혁,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민원사업과 오는 9월 17일 개최 예정인 ‘한국의 날 문화축제 행사’ 등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와 노인회의 사업결과와 세부적인 사업 계획을 전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 총영사는 이성도, 최원석 영사와 함께 교민사회 발전, 미국과 한국의 관계 개선 문제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