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국대사관 방콕서 국경일 기념 행사 열어

한국 문화 부스 통해 현지인들에 한국 전파

2015-10-19     김영기 기자

 

  주태국대사관(대사 전재만)은 지난 6일 방콕 샹그리라 호텔에서 국경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식 체험관, 한국제품 체험관, 한국관광체험관 등이 부스로 전시된 가운데 태국 현지인 참가자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세계 커버댄스 대회 한국 결선대회에서 우승한 태국 챔피언 팀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큰 인기를 끌었다.

  민주평통 태국지회 문덕범 지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과 각국 외교 사절, 주재국 주요인사 등 약 500여 명의 내외귀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