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본한인회 신임 회장에 정성규 씨 선출

"화목과 화합 도모...타 한인회 본보기 될 것"

2015-05-18     김영기 기자

 

  독일 본한인회 신임회장에 정성규 씨가 선출됐다.

  본한인회는 지난 17일 본한글학교에서 열린 총회를 통해 정성규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성규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화목과 화합을 도모해 타 한인회의 본보기가 되는 본한인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 한인동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지속적인 지도 편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정 신임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집행부 인선 및 사업계획을 발표하겠다"며 "본 한인동포들이 모두 함께 행복한 본한인회를 구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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