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한인회, 동포 대상 의료봉사 펼쳐

  라스베가스 한인회 측은 지난달 29일 라스베가스에 자리한 원구한의학전문대학원 서예지 교수팀을 초청해 이침(耳針) 한방치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동포들의 사전요청을 통해 마련됐다.

 

  “서 교수팀은 평소 다양한 한방의료로 나눔과 참여문화 정착을 위해 좋은 모습을 줬으며, 이 날도 많은 동포들로부터 찬사를 들었다”고 한인회 관계자는 전했다.

 

  김남수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은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선진문화 정착의 기틀이 된다”며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