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주호주한국대사관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비정기 시행 순회영사 정례적으로 개선, 운용 예측성 강화 공로..‘워홀러 협의회’ 발족, 웹워홀안전망 구축 기여

2015-02-02     김영기 기자

 

  김성태 주호주대사관 영사가 본지 선정 ‘발로 뛰는 영사상’을 수상했다.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이동우)는 지난달 23일 호주 캔버라 한인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본지를 대신해 김성태 영사에게 발로 뛰는 영사상을 전달했다고 2일 전했다.
 
  김 영사는 호주한인 지도자대회 발족을 비롯해 교육 및 문화활동 지원 등 호주 내 한인 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왔다.
 
  특히 워홀러 센터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순회 영사제도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성구 캔버라한인회장, 대양주 한인회 이동우 회장과 임원진, 김봉현 주호주대사 등이 참석해 김성태 영사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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