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한인회,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 후원

2014-10-16     김경삼 기자

바레인 한인회(회장 오한남)는 지난 12일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바레인 선수단을 공항에서 만나 지원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한 바레인 팀은 올해 총 1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바레인 한인회는 매년 장애인 올림픽팀을 지원해오고 있다.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며, 아시아 총 41개국 선수 4,500여 명과 임원 1,500여 명 등 총 6,000여 명이 참가해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