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모저모

2014-08-28     홍미은 기자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과테말라, 중국,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호주, 홍콩, 일본, 터키, 이집트, 독일, 러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브라질, 스페인,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한인 여성 리더와 국내 참가자 500여 명이 모였다.  

코윈 대회는 지난 13년 동안 전 세계 여성리더 6,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서울을 비롯해 인천, 부산, 울산, 여수, 대전 등 각지를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여성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한국의 경제를 도약시키는 소통과 연대의 장이 되고 있는 코윈은 특별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 세션도 마련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록물 보존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국제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앞으로 민간외교 사절로서 해야 할 역할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사진으로 보는 대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