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동포 대학생 초청연수 폐막

2014-08-05     재외동포신문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대학생 초청연수'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7박8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29일 개막한 이번 연수는 전 세계 30개국 238명 재외동포 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현장 체험과 참여 학습을 통해 모국의 문화 및 역사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글로벌코리언, 대학생 공공외교포럼’, 독도 알리기 플래시몹,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및 국립 망향의 동산 방문 등 한민족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