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름 써주기로 유명한 김윤화 화백 '개인 전시회'
"그동안 활동해온 작품에 대하여 평가받고 싶다" 소감 밝혀
2014-07-02 신지연 재외기자
김윤화 화백은 한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 폴란드, 일본 등 해외 전시경력과 프랑스 아카데미 Vermeil Medal de societe academie d'education et d'encouragement, couronne par l'academie francaise 외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김윤화 화백은 "그동안 활동해온 작품에 대하여 평가받고 싶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앞으로 어떤 작품을 그려야 할지 방향을 새롭게 잡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회 리셉션에는 늘 함께 글을 쓰고 난을 치는 부인이 직접 만든 지점토 꽃바구니가 자리한 가운데 손님을 맞이하는 풍경도 볼 수 있었다. 김윤화 화백의 개인전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