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국 · 전북지역회의 자매결연 협약식 가져
2014-04-09 이나연 재외기자
이날 협약식은 최봉규 총영사와 전라북도 김철모 행정지원관가 각각 축사를 하고 전북측의 토산품인 김과 멸치, 중국측에서는 유명주류인 몽고왕을 서로 주고 받으며 협약식을 기념했다.
공식행사 후에는 중국중앙당교(中國中央党黨教) 조호길(趙虎吉) 교수의 중국과 북한의 개혁 비교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는데 자문위원들의 질문과 소감이 쏟아지는 등 통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이훈복 중국지역회의부의장은 왕징의 한국식당 자하문에서 초청만찬을 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나누며 명실상부한 형제가 될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