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청소년, 우리말 누가 더 잘할까

3월 1일 독일서 '삼일절 기념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

2014-01-17     나복찬 재외기자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는 오는 3월 1일 제95주년 3ㆍ1절을 맞아  에센에 소재한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삼일절 기념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열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초등부(12세 이하), 중등부(13~15세), 고등부(16~18세), 외국인부로 나뉘며 발표주제는 '삼일절, 나라사랑, 우리말 사랑' 이다.  원고 제목은 자유이며, 분량은 4분 이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월 22일까지 총연합회 교육분과위원장인 김학순 씨 또는 김명숙 씨에게 전화나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재독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삼성유럽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