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의원, 경기도 지사에 도전

지난5일, 여권에서는 첫 선언

2014-01-15     이우태 기자

김문수 현 경기도 지사가 사실상 재도전의사를 포기함에 따라 무주공산이 된 이 자리를 놓고 여야 각 당 예비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 가운데 원유철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경기 평택갑)은 지난 5일 여권 후보 중 처음으로 자신의 연고지인 경기도지사 도전을 선언하고 도의원, 정무부지사 등을 두루 거치면서 쌓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일꾼론'을 내세우며 표심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