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허정 PD 뉴질랜드서 공로상
한뉴문화원, 10일 오클랜드 시장 시상
2013-12-19 한뉴문화원
이는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이 뉴질랜드를 한국에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해 오클랜드 시장이 준 공로상이다. 오클랜드 랑데뷰 호텔에서 있었던 시상식에는 ‘렌 브라운’ 시장이 참석해 직접 공로상을 주었는데, 오클랜드 분관의 박일호 총영사, 오클랜드 시의원 ‘카밀 낙히드’, ‘크리스 다비’, 다민족 커뮤니티 지도자, 한국교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 소식을 접한 한뉴문화원이 오클랜드 시청 측과 협의해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었는데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박일호 총영사, 김운대 한뉴문화원장, 허 정 PD 등과 저녁 식사를 하며 한국교민사회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한뉴문화원은 13일 오클랜드 북쪽 Fairway Lodge에서 한국의 전통궁중음식을 소개하고 맛보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위해 드리마 '대장금'에서 왕 역할을 했던 배우 임호씨가 초청됐다.
이밖에도 예명원의 ‘접빈 다례’ 시연에는 배우 임호, 뉴질랜드 헤럴드 기자 링컨 텐, 커뮤니티 라디오의 존 암스테드, SBS ‘정글의 법칙’의 허정 감독이 손님으로 참여했는데 모두 특별한 다도의 체험에 신기하고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