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지회 '태권도의 밤' 화합 한마당
16일 심양 백제원서, 전국체전 우승 다짐
2013-12-18 재중한인태권도사범회 동북3성지회
재중한인태권도사범회 동북3성지회(회장 박상준)는 지난 16일 심양 백제원에서 '동북3성 태권도의 밤'을 개최했다.
손상현 사범대표는 환영사에서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사범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동북3성 태권도인들이 하나가 되어 내년에도 알찬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연 심양총영사관부총영사는 격려사를 통해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수출 종목이다. 태권도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전파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권 회장은 홍순구 원장(심양 본계 와이토산 태권도 연수원)에게 전국체전 후원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