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센터, 자선기금 위한 티켓 판매

호돌이 식당 일일 식사권 판매

2013-04-21     고영민 기자

유학생 권익 보호단체 ‘유학생센터’(ISRC, 소장 김인수)는 LA 한인타운(1001 S.Vermont Ave, Vermont/Olympic)에 위치한 호돌이 식당(대표 윤병렬)의 일일 식사권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식사권은 장당 10불에 판매되고 있다. 1장 판매시 발생되는 10불 중 5불은 멕시코봉사 및 유학생센터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5불은 한국 불우 아동 남가주 후원회로 후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식사권 판매는 좋은 취지로 기부에 선뜻 나서준 호돌이 식당 사장님의 통 큰 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호돌이 식당 식사권 구입 및 자세한 문의는 유학생센터(이주하 사무국장, 310-962-3512)로 하면 되고, 주문 가능 메뉴는 식사권에 기재돼 있고 유효기간은 2013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고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