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 ‘2012사랑의 스키농구캠프’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학생들이 동계스포츠 스키를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

2012-12-28     강정은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IBK기업은행 지원으로 26일과 27일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2012 사랑의 스키농구 캠프’를 개최했다.

참가 인원은 동작구, 중구, 의정부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학생으로 총 100여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평소 스포츠 활동을 맘껏 누리지 못했던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동계 스포츠인 스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스키와 농구캠프를 병행해 학생들의 유대감과 리더쉽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리조트 스키장에서 기초부터 단계별로 스키를 배웠고, 야간에도 야경과 어울리며 스키를 즐겨하는 색다른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오전 스키를 마친후 한기범 대표가 직접 학생들에게 농구기술을 전수하는 등 다채롭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은 물론 저소득층 다문화가정과 농구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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