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 어바인·터스틴 지회장 임명

2012-11-26     미주한인재단

미주한인재단(전국총회장 박상원)은 지난 23일 오전 오렌지 카운티 가든그로브시에 있는 고구려 식당에서 어바인 지회장과 터스틴 지회장 위촉식을 가졌다.

각 시 단위로 지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한 재단 정관에 따라 이날 위촉식에서 송규식 어바인 지회장과 김경자 터스틴 지회장을 새로 위촉했다.

송규식 지회장은 문화 콘텐츠로써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지원하고, 미주한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통일운동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술작가인 김경자 회장은 차세대를 위한 작품전시를 추진하고, 2013년 미주한인이민 110주년을 맞이해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미 주류 사회에 알릴 작가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