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 32대 총연합회장에 유제헌씨

2일 정기총회서 회장단 선출 후 지역한인회와 새출발 다짐

2012-06-07     나복찬 재외기자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최병호)는 지난 2일 오전 두이스부륵에 소재한 이벤트홀(Im Holtkamp 60, 47167 Duisburg)에서 제 3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제헌 후보를 제 32대 총연합회 회장으로, 감사에는 김정자(수석), 윤정태, 정진호 씨를 선출했다.

유제헌 당선자는 당선 인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최병호 회장과 31대 집행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 3만 5,000 교민의 민심을 천심으로 알고 세계화에 걸맞는 재독한인사회 건설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35개 지역한인회와 산하단체 총회 대의원 16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