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인 800명 모여 체육대회

지난 1일 유니버시아드 인터콘티넨탈운동장서

2012-06-05     김태구 기자

멕시코 한인들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체육대회가 지난달 1일 현지에서 열렸다.

멕시코한인회(회장 손정옥)는 현지 한인들의 이민생활의 어려움을 위로하며 단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시아드 인터콘티넨탈 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는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멕시코대사관을 포함해 현지의 많은 한인 기업 등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체육행사 외에도 한국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멕시코 현지인들과 교류하고 한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