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천진상품전시회

27~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2012-03-22     김태구 기자

중국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한국에 알리는 ‘2012 중국천진(서울)경제무역투자전시포럼(2012 KOREA “Tianjin Import and Export Commodity Trade and Investment Exhibition)’이 오는 27, 28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중국 천진시상무위원회와 한국수입업협회가 주최하고 중국국제무역추진위원회 천진시분회, ㈜한국국제전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의 국제적인 도시 천진의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회로 천진과 한국의 경제협력과 무역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총 2,205m²(667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천진 지역 70개 제조업체를 비롯해 무역업체, 한국시장 조사 기업, 무역 관련 정부기관 등 총 150여 개 업체와 기관이 참가한다.

전시회 참가 제조업체는  섬유·의류 8개사, 식품·와인 10개사, 화학·제약 14개사, 기계·전자·시스템 16개사, 산업기자재 15개사, 건강·생활용품 8개사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회 사무국 측은 전시회 기간 중 국내 도소매업체, 무역상 등  다양한 계층의 비즈니스 관계자 2,000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1:1 바이어 상담회 등을 통해 활발한 무역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시회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사전에 바이어로 등록하면 소정의 기념품과 통역지원이 제공되고, 추후 한중무역 및 전시회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시회 주관사인 ㈜한국국제전시(02-761-2512)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