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한국인회, 선거참여 가두캠페인

"40년만에 되찾은 재외국민 주권"

2012-02-08     고영민 기자

청도한국인회(회장 김동극)는 지난 7일 오전, 부재자등록 참여 홍보 회의를 연후 선거참여를 독려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도한국인회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사업 상이나 교민사회의 여러가지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40년만에 되찾은 재외국민 주권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다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남은 기간동안 한인밀집 지역인 각 식당, 아파트, 호텔 등을 방문해 직접 교민들에게 선거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