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오클랜드 공연
2월 20일, 텔스트라 클리어 스타디움
2012-01-25 고영민 기자
오클랜드 한인회에 따르면 송창식, 김세환, 윤형주로 구성된 세시봉이 6인조 전속밴드와 함께 오클랜드에서 2월 20일 오후 6시, 마누카우에 위치한 텔스트라 클리어(Telstra Clear Pacific Stadium)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60~70년대 통기타의 음악 열풍을 몰고 온 세시봉은 한국내에서의 인기는 물론, 전세계 해외교포들로부터 유래없는 성공적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서민적인 입담으로 유명한 이상벽씨의 사회로 공연을 갖게 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불멸의 히트곡인 '웨딩케익', '상아의 노래' 등 주옥 같은 가사와 멜로디로 오클랜드 교민의 마음을 적셔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 문의는 홈페이지(www.nzkorea.org) 또는 한인회 사무국(+64-9-489-5700, nz@nzkorea.org)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