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 한인예술인 찾습니다'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이달 말까지 이메일 접수
2012-01-19 이현아 기자
총영사관 측은 "우수한 우리문화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독일에서 활동하는 우리 예술인의 파악에 나섰다"며 "모아진 예술인 명단은 문화예술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재외예술인과의 소통을 넓히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독일에서 활동하는 재외예술인이며, 대상 분야는 △국악, 사물놀이, 한국화, 서예, 전통공예, 전통무용, 전통놀이 등 한국전통 문화예술 △성악, 기악, 무용, 조각·공예, 디자인, 회화·판화 등 현대 문화예술 △기타 부문 등으로 나뉜다.
해당자는 이름, 분야, 주요경력, 거주지,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이달 말까지 공관 이메일(k-frankfurt@mofat.go.kr)로 보내면 된다.
총영사관은 “우리 문화예술 홍보 및 재외예술인 진흥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훌륭한 재외예술인의 추천도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