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사랑해요"

카페 '내사랑아르헨티나' 7번째 모임 개최

2011-10-25     오재범 기자


아르헨티나를 사랑하는 내외동포 50여명이 지난 22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모여 현지 정보교류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아르헨티나한인회 서경철 이사가 운영하는 Daum카페 ‘내사랑아르헨티나’에서 개최하는 7번째 모임이다.

서 이사는 “2003년 6월 카페를 개설해 1년에 한 번씩 정기 모임을 갖고 있는데 짝수해는 아르헨티나, 홀수해는 한국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며 “아르헨티나 이민과 교류 등 회원들 서로가 돕고 있다”고 말했다.

Daum카페 내사랑아르헨티나는 아르헨티나 현지와 한국 등 세계 여러 곳에서 5,077명(22일 현재)이 가입한 관련 동호회 중 최대 규모다.

이번 모임에는 손석우 (사)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 이사장, 박채순 한아협회 부회장, 최윤국 한국외국어대학 스페인어과 교수, 박완수 전 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 공보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